알라미가 라미 여러분을 만난 지 어느덧 10년이 되었어요!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쁘고 놀라웠던 일은 물론, 슬프고 아쉬웠던 것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10가지를 골라 여러분과 나누려고 해요.
아마 알라미와 함께 한 지 오래된 라미 분들이라면 “아 그때 그랬지!” 하고, 얼마 안 되신 라미라면 “알라미에 이런 일이 있었군!”라며 흥미로워할 만한 이야기가 많을 거예요!
그럼 이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2012년 8월, 알라미가 Sleep If U Can 😈 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런칭됐어요.🎉 그때는 사진찍기 미션만 있었고, Android OS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죠. ’무조건 깨워주는 악마의 알람 앱’으로 유명해졌고 곧 여러분에게 친숙한 Alarmy ⏰ 로 이름을 바꿨어요!
2015년 2살 때, 알라미 앱을 그대로 베껴서 유료로 출시한 악성 카피앱이 나타났어요. 실제로 다운로드해보면 아무 기능도 없는 사기 앱이었는데, 고객문의 채널까지 알라미로 연결해 놔서 수많은 사람들의 원성을 대응하느라 몇개월 동안이나 정말 고생했던 기억이 나요. 😭
2017년 4살 때, 확실하게 깨워줄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던 바코드 미션과 기억력 게임 미션이 출시됐어요. 특히, 일어나자마자 바로 몸을 움직이기보다는 머리를 쓰며 일어나고 싶은 라미들에게 기억력 게임이 큰 사랑을 받았어요. 🙌
2019년 6살 때, 알라미는 ‘확실하게 깨우자’를 넘어서 ‘성공적인 아침을 만들어주자!’로 알라미의 비전을 확장했어요. 지금까지가 알람의 정의를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에서 확실하게 깨워주는 것으로 바꾸는 여정이었다면, 이때부터는 한걸음 더 나아가 알라미로 성공적인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어요. 🌈